홈바(Home Bar) 꾸미기: 퇴근 후 혼술하기 좋은 나만의 아지트 공간 만들기

어느덧 40대 후반, 사람들에게 ‘김 대표’라는 직함으로 불리는 것이 익숙해진 2026년의 오늘입니다. 가끔 집무실 창밖을 내다보다 보면 문득 20년 전의 제가 떠오르곤 합니다. 가진 것 하나 없던 서른 무렵, 보증금 몇 백에 월세를 내며 살던 그 좁디좁은 ‘옥탑방’ 말이죠. 그때 그 시절, 저를 버티게 했던 건 화려한 야경이 아니라 방 한구석에 조촐하게 꾸며놓았던 나만의 아지트 공간인 홈바였습니다.